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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RPG 게임 매니아신가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야기 드렸던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 이어서 영원한 라이벌 작품인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Dragon Quest series)는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인 에닉스에서 발매한 비디오 게임 시리즈입니다. 장르는 롤플레잉 게임이며, 이름이 길기때문에 유저들사이에서는 줄여서 '드퀘' 'DQ' 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대로 파이널 판타지는 FF or 파판) 

본 작품의 역사적인 첫 작품은 1986년 8비트 패미콤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비디오 게임은 주로 액션 게임이었기에 드퀘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초로 개발 된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일본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해당 작품의 세계관은 흔히 '판타지'라고 불리는 세계관입니다. 그 배경은 중세 유럽과 비슷하며, 전체 세계에는 왕국이 존재하며, 각 왕국은 성과 작은 마을들로 이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일본 rpg 작품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검, 창, 봉, 도끼, 채찍, 부메랑 등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또 투구, 갑옷, 방패 등을 방어구로 착용하며, 가공의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캐릭터 직업에 따라서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전체 시리즈에는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주로 주인공의 적으로서 활동하는 캐릭터이지만 스토리에 따라 주인공의 동료가 되기도 합니다. 

라이벌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와는 다르게 우리의 주인공은 바로 플레이어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시작과 함께 주인공의 이름을 정하고 플레이를 해야만 합니다. 즉 이 말은 1인칭 시점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플레이 시간 동안에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본인이 작품의 주인공인데 쉽게 포기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참고로 본 작품에서 "3편"과 "4편은" 캐릭터 내 이름과 함께 성별도 선택가능합니다.  

일본 RPG 드퀘 시리즈에서는 주인공과 그 동료가 파티를 구성하여 플레이 가능하며 파티의 인원수는 "1편"에서는 주인공 1명, "2편"는 최대 3명, "3・7・8편"에서는 최대 4명이다. "4・5・6편"에서는 이동 수단이 마차에 동료를 태워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8~10명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에 직접 참가 가능한 인원은 최대 4명 입니다. 지금은 개선이 되었지만 초중반 시리즈까지 전투화면은 몬스터만 볼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현 전투 시스템을 유지해오다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단점이라고 불려던 사항들이 개선되면서 이제는 전투중에 동료들과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 1편 -로토의 전설-

시리즈 2편 -악령의 신들

시리즈 3편 -그리고 전설로

시리즈 4편 -인도하는 자들[패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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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5편 -천공의 신부[슈퍼 패미컴]

시리즈 6편 -환상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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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7편 -에덴의 전사들[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8편 -하늘과 바다와 땅과 저주받은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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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9편 -밤하늘의 수호자[닌텐도 DS용]

시리즈 10편 -온라인 ~눈뜨는 다섯 종족~[닌텐도 WII]

시리즈 11편-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PS4, DS 멀티 플랫폼 출시 예정]

끝으로 드퀘 11은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되었으며 현세대 게임기 중 최고 성능인 PS4의 스펙을 아낌없이 활용하여 역대 시리즈중 가장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주긴하나 다른 플스4 작품들과 비교 시 평범한 그래픽이라는 평도 있다. 다만 아직 완성판이 아니니 천천히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