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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쌀쌀합니다. 이제는 겨울을 준비해야 되는 시점입니다. 오늘 게임 리뷰는 고전 게임중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엑스박스 원, 플스 4 차세대 플랫폼들이 한창 서비스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난 게임의 리메이크 작품이나 고전 게임들이 다시 발매되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에 대한 오랜 팬들은 과거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 할 만한 일입니다. 오늘 레트로 게임 소개는 바로 11년전! 2005년 10월 타이토에서 ps2 플랫폼으로 리메이크 된 랑그릿사3 입니다.
16비트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 시절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랑그릿사 시리즈를 기억하시고 계실겁니다.
사실 랑그릿사3편은 32비트 차세대 플랫폼이었던 세가 새턴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넘버링 작품은 3편이었지만, 랑그릿사 1, 2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 작품이후로 시리즈는 4, 5편으로 각각 차세대 플랫폼인 플스와 새턴으로 출시가 됩니다. 하지만 랑그릿사 제작사인 메사이야가 콘텐츠를 포기하고 남아 있었던 개발자 인원들도 플스 진영으로 넘어와 랑그리사의 후속작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해당 시리즈를 기억하는 올드 팬들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요청에 의하여 타이토에서 랑그릿사3편을 리메이크 하게 된 것입니다. 올드 팬들은 리메이크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으며 애타게 리메이크 작품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리메이크 된 3편은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이었는지 실망감은 배로 돌아왔습니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이삭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bgm으로 인한 전투장면의 진부함이나 상향 된 그래픽 퀄리티는 커녕 너무 단조로운 연출과 하향 된 전투 난이도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오랜팬들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본 작품의 리메이크 실패처럼 올드 게임 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예전의 전설적인 명작이라고 하더라도 팬들은 등을 돌릴 것입니다.
오늘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시장에 출시되었고, 또 가혹한 혹평속에서 사라져가는 가운데에서도 게임 유저들의 머릿속에 아직까지도 기억되는 작품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게임 제 작자에서도 작품을 구매하는 구매층에 대해서 연구 없이 지난 시리즈의 성공만을 믿고 후속작을 발매하거나 리메이크 작품을 출시 한다면 신규 팬들은 물론 기존 팬들도 자연스럽게 등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들어 우호죽순 리메이크 작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현 시점에 맞춰서 노력하는 흔적이 있어야 기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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