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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콘솔게임 시장에는 ps4 를 중심으로 한글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슈퍼 던전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해서 대작게임 콜 오브 듀티, 와치독스2, 용과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등 한글화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한글화 열풍입니다. 이제는 규모가 있는 작품들이 한글화 안되는게 이상할정도입니다. 그만큼 국내에서 매출이 나오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11월에는 한글화 작품외에도 지켜볼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즘 콘솔 시장에서 큰 이슈를 몰고다니는  ps4 pro 의 출시일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과연 현 ps4 하드웨어보다 얼마나 높은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현재 전세계 콘솔유저들은 11월 29일을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 15가 발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파이널판타지 15는 압도적인 세계관과 현존 최고의 그래픽 연출,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도입 된 오픈월드 시스템을 도입한 넘버링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화련한 액션과 리얼한 현장감을 보여줄 파판 시리즈 최신작 기대해보겠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바로 파티원중에서 여성캐릭터가 없다는 점입니다. 애초부터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다루기로 했기에 제외한 것 같습니다. 물론 npc로 만나볼 수는 있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한 나라의 운명을 책임 질 어린왕자 녹스의 이야기를 이제 곧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